[시선뉴스] 창고형브랜드가구할인매장 가구톡세상은 13일 소비자들을 위한 가죽 쇼파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쇼파는 재질별로 크게 가죽쇼파와 패브릭쇼파로 나눌 수 있고, 발을 올릴 수 있는 카우치쇼파, 원목으로 프레임을 짠 원목프레임쇼파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여러 가지 쇼파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것이 바로 가죽쇼파다. 소재별로 보면 가죽쇼파는 크게 통가죽, 면피가죽, 내피가죽, PU (인조가죽) 4가지로 나뉜다.

우선 통가죽은 두꺼운 소가죽을 염색한 소재로 소가죽의 모공이 보일정도의 천연소재리며 가죽쇼파 중 고급라인에 속한다.

질감, 통기성 등 모든 면에서 고품질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천연 그대로의 색상뿐만 아니라 원하는 색상으로 염색도 가능하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가격대가 높다는 것이다.

통가죽 안에서도 종류가 나뉘는데, 이태리 통가죽, 우피 통가죽, 물소 통가죽 등으로 다양하며 각 가정의 예산에 따라 통가죽소파를 고르면 된다.

또 통가죽을 반으로 잘라낸 부분 중 소가죽의 모공이 보이는 윗부분을 면피가죽이라고 하는데 이는 통가죽의 재질과 외관을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두께는 얇아지기 때문에 가죽 수명이 다소 짧다는 단점이 있다.

통가죽을 반으로 잘라낸 부분 중 위에서 말한 면피가죽의 반대인 통가죽 아랫부분을 내피가죽이라고 한다.

통가죽, 면피가죽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통가죽과 면피가죽에 비해 가죽 품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조가죽(PU)은 폴레우레탄으로 제작된 것을 말하며, 레자보다는 질긴 재질로 볼 수 있다. 1인가구나 잦은 이사 등으로 인하여 오래 쓰지 않을 때는 저렴하게 사용하기 좋지만 천연가죽에 비해 질감, 제품 수명 등 체감하는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가구톡세상 권세운 마케팅 실장은 “거실 인테리어를 좌우하는 중요한 아이템인 쇼파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가구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품질을 결정하는 소재 역시 정말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 취향과 상황 등에 따라 알맞은 쇼파를 선택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산, 하남, 오산 등 1600~2000평대의 매장을 보유한 가구톡세상은 고덕래미안, 김포감정지구, 남양주별내지구, 보문파크뷰, 화성봉담센트럴 등 입주가구와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새해 특가 세일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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