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릴러와 재난물이 합쳐진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독특한 소재, 압도적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씽나인’은 18일 본방송에 앞서 12일에 메이킹 스토리와 배우들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드라마 ‘미씽나인’은 엔터 전용기를 타고 가던 9인이 무인도에 조난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시도된 적 없는 재난물에 스릴러 요소가 가미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미씽나인’ 제작팀은 비행기 추락사고를 재현하기 위해 영화 ‘명량’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정경호, 백진희를 비롯 최태준, 이선빈, 양동근, 오정세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그들의 케미도 기대됐다. 극 중 정경호는 한 물 간 스타 준오 역을 백진희는 그의 코디 역을 맡았다. 백진희는 극 중 단 1명의 목격자로, 기억을 잃은 가운데 재난과 관련한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의 노력과 배우들의 열정이 좋은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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