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연기자 박시후가 고소인 A씨와 8시간여에 걸친 대질심문을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
오랜 대질심문을 받고 나온 박시후는 피로한 기색이었다. 그는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진실은 꼭 밝혀질 것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에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대질심문에서는 세 명 모두 상반된 진술을 주장하기보다는 일관된 진술로 임했다"며 "우리는 이들의 진술을 통해 신중한 판단과 처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박시후와 K 씨, 고소인 A 양은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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