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에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헌재는 답변서가 부족하다며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헌재는 최초 인지 시점이 언제인지, 국가안보실장과의 서면 보고서가 아닌 통화기록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이중환 변호사는 "추후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00일이 지나서야 행적에 대한 공식 답변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속 시원히 드러나기를 바랐던 것은 욕심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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