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인천 제물포역에서 한 여성이 투신 사망했다.

13일 오전 7시 33분쯤 인천 남구 제물포역에서 한 여성이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전철을 확인한 뒤 철로에 뛰어들어 철로에 누워 지하철에 깔려 사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이 약 20분간 지연됐으나 9시 기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직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제물포역 투신 사망 소식을 알리는 네티즌들의 글이 빠르게 퍼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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