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후 첫 현장 방문지로 강남 테헤란로소재의 IT 벤처기업 알티캐스트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알티캐스트 사무실에서 IT 업계 관계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철 알티캐스트 사장을 비롯해 NHN, 엔씨소프트 등 포털, 게임, IT, 모바일 관련 CEO들이 참석, ICT 산업과 ‘손톱밑가시’에 대해 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벤처산업계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조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벤처산업계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99년 설립된 알티캐스트는 디지털 쌍방향 데이터방송 앤투앤(End-to-End) 솔루션의 개발 및 판매 등을 주사업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삼성그룹 비서실 구조본 기획팀장(부사장급) 출신 벤처기업가인 지승림 부회장이 오너로 있는 벤처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방문은 ICT(정보통신기술)와 과학기술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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