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소찬휘(44)가 밴드 스트릿건즈의 업라이트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결혼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소찬휘와 로이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라며 "올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 사진출처 /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지만 "스트릿건즈와 소찬휘의 공연 일정이 있는 만큼, 스케줄을 감안해 조만간 (결혼식)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찬휘는 지난 2014년 3월 로이와 함께 ‘소찬휘 프로젝트 위드 로이’ 앨범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이 작업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한편 데뷔 20년 차 대한민국 최고 여성 로커로 꼽히는 소찬휘는 ‘Tears’, ‘현명한 선택’, ‘헤어지는 기회’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현재 대경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로이는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우승한 스트릿건즈의 멤버다. 우승 부상으로 올해 세계 각지 하드록카페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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