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강릉)] 강릉에 위치한 정동진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로 매년 12월 31일만 되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 거린다.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는 공간과 뜻을 같이 하는 시간 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을 활용한 테마 박물관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1999년 12월 28일에 강릉시 드라마 영상 기념관으로 개관하였으나, 2006년 시간 테마 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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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시간’을 주제로 하는 정동진 시간 박물관은 예술성과 희귀성을 가진 250여점의 세계 각국시계를 전시하여 시간을 다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인류에 대한 이해와 과학원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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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중세관, 현대관, 포토존으로 나눠져 있는 시간박물관은 각 관보다 독특한 특색을 자랑하고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장이 될 것이다. 또한 근처에 있는 정동진 해시계는 그 크기만도 웅장하여 실제 해시계의 원리를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좋은 곳이다.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는 정동진. 정동진으로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시간박물관과 정동진 해시계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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