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미디어스토리’가 중국 북경에 위치한 ‘비바 모바일 미디어(VIVA Mobile Media)’의 온라인 콘텐츠 제공서비스 내 한류 콘텐츠 제공 및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위해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판타지오’, 중국향 유통전문기업 ‘㈜지성네트웍스’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더미디어스토리’는 지난 2012년 비바 모바일 미디어와 파트너쉽을 맺고, 오프라인 콘텐츠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쉽고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는 ‘MSPS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 기술기반 벤처인증 기업이다.

더미디어스토리의 중국 파트너사인 ‘비바 모바일 미디어’는 중국 정부의 공식허가를 받은 디지털 퍼블리싱 업체로 현재 2억 3천만 명의 회원과 3천 5백만 명의 월 구독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콘텐츠 제공 및 E-매거진 서비스 업체다.

더미디어스토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비바 모바일 미디어 온라인 서비스의 가장 큰 카테고리 영역을 부여 받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 연예인들의 실생활 라이프사이클을 보여주는 영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서 콘텐츠 속 아이템에 대한 정보와 가격 등을 제공,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고품질 인터렉티브형 온라인 쇼핑몰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미디어스토리는 판타지오와 제휴를 맺고 판타지오 소속연예인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기반 한류 콘텐츠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중국 위해시 쇼핑몰 ‘위고플라자’의 한류백화점을 보유한 지성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현지인 선호도가 높은 화장품, 의류 등 패션 및 뷰티 잡화와 식품을 공급받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의 공동운영사인 지성네트웍스를 통해 한·중 CROSS-BOARD 전문 중국 정부 투자업체인 WEKOREAGO사와 제휴 계약을 체결해 중국과 한국 간 허가 및 통관 절차를 1개월 이내로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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