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소극장 연극과 뮤지컬의 중심지이자 대학생들의 로망이 가득 담긴 곳 ‘대학로’. 1975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관악 캠퍼스로 옮긴 후 공원으로 조성 된 곳이 대학로의 상징 마로니에 공원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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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공원에는 공연과 연극이 365일 열리는 대학로와 어울리는 야외 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연못,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도심 속 힐링 공원이다. 공원의 중심부에는 문예회관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샘터파랑새극장·학전·코미디아트홀·동숭아트센터·정미소 등의 소극장이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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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무대에서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공연이나 길거리 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주말이면 북적대는 청춘들 사이로 싱그러움까지 느껴진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찾아가려면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며 마로니에 주변 관광지로 구서울대학교본관, 창경궁, 종묘, 창덕궁, 이화벽화마을, 북악산성곽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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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와도, 낮에 와도 그 매력을 달리하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올해 겨울 모습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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