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내 상륙 2주년 이케아의 탄생 스토리 [시선뉴스]
[카드뉴스] 국내 상륙 2주년 이케아의 탄생 스토리 [시선뉴스]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6.12.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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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정선 pro] 국내에 상륙한지 약 2년이 된 이케아(IKEA). 처음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가구시장을 새롭게 열었다라고 평가받는 이케아.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요?

이케아는 <신세대 감각에 맞는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의 브랜드로 28개국에 328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스웨덴의 DIY 인테리어 전문점>입니다. 1943년, 17살의 스웨덴 소년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는 그의 아버지에게서 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통신판매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때! 회사 이름은 그의 이름 이니셜 I, K와 그가 자란 농장과 마을 이름인 '엘름타리드(Elmtaryd)'와 '아군나리드(Agunnaryd)'의 이니셜 E, A를 합하여 '이케아(IKEA)'라고 지었죠. 처음에는 볼펜, 지갑, 액자, 시계, 장신구, 나일론 스타킹 등을 팔기 시작했고, 1945년부터 지역신문에 광고를 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47년,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1951년부터는 다른 제품의 판매를 모두 중단한 후 가구판매에 주력하기 시작했고, 1953년에 알름훌트에 첫 가구 전시장을 열었습니다.

승승장구 하는 것 같았던 이케아의 위기는 1955년 찾아옵니다. 경쟁업체의 압력으로 제조사로부터 물건 공급이 중단된 겁니다. 고민하게 된 잉바르 캄프라드... 결국 회사는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위기는 결과적으로 기회가 되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1963년에 처음으로 외국 시장으로 진출하여 노르웨이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후 덴마크, 스위스, 미국, 영국 등에 매장을 넓히기 시작해 현재는 호주, 독일,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등 28개국에 328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내 점포는 태국 밴너 매장 외에도 2개 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중국 지역에 연간 3개씩 점포를 늘려나갈 계획을 밝혔으며, 인도 지역에는 1050억루피를 투자해 총 25개점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이케아의 계획대로라면 현재 40개인 아시아 매장 수는 몇 년 사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가구 공룡이라 불리는 이케아. 국내 시장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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