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중구)]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끌려간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연극 덕혜옹주>가 2016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덕혜옹주는 원작에서 크게 변형시키지 않았지만 대신 배우들의 신체 표현과 음향 효과 등을 과감히 사용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상상력을 높이고자 연출했다.

이 연극은 ‘나는 한국인입니다’라는 말을 관객들의 마음에 새겨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힘든 현실 속에도 지금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현재 모습은 아주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연극 덕혜옹주 관람객들은 연극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나라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마지막 작품인 연극 덕혜옹주를 관람하면서 역사와 재미를 통한 문화생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공연 <연극 덕혜옹주>
기간 : 2016년 12월 29일 ~ 2016년 12월 31일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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