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중구)]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끌려간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연극 덕혜옹주>가 2016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공연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연극 덕혜옹주)

연극 덕혜옹주는 원작에서 크게 변형시키지 않았지만 대신 배우들의 신체 표현과 음향 효과 등을 과감히 사용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상상력을 높이고자 연출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연극 덕혜옹주)

이 연극은 ‘나는 한국인입니다’라는 말을 관객들의 마음에 새겨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힘든 현실 속에도 지금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현재 모습은 아주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연극 덕혜옹주)

연극 덕혜옹주 관람객들은 연극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나라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마지막 작품인 연극 덕혜옹주를 관람하면서 역사와 재미를 통한 문화생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공연 <연극 덕혜옹주>
기간 : 2016년 12월 29일 ~ 2016년 12월 31일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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