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김태리가 혜성 같은 신인이라는 말에 ‘본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일 방송될 ‘본격연예 한밤’에선 래퍼 산체스의 피처링 인터뷰 두번째 손님으로 2016년 최고의 신인배우 김태리의 매력을 탐구한다.

▲ (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여배우임을 증명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본격연예 한밤’ 촬영에서 김태리는 150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합류하게 된 사연부터, 촬영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던 선배들에 대한 애정까지 솔직담백하게 전했다.

김태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 같은 신인’이란 이미지에 대해 자신의 본모습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패스트푸드점부터 편의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대학 시절 겪었던 장르 불문 아르바이트 섭렵기를 소개했다.

특히,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가 카페에 캐스팅이 되었다”면서 과거의 에피소드를 해맑게 공개하기도 했다.

‘본격연예 한밤’과 김태리의 만남은 오는 2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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