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인투모바일, 저스트어나더모바일폰블로그 등은 1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새로운 종류의 아몰레드 화면인 ‘그린 폴레드(green PHOLED)’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 전문 블로그 삼모바일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그린 폴레드’는 기존의 아몰레드와 비교했을 때 초록색과 노랑색을 25%까지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화면기술로, 이를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질은 아몰레드와 비슷하거나 더 좋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드로이드 전문 블로그 토크안드로이드는 “그린 폴레드가 해상도 1080p 풀HD도 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린 폴레드외에도 '갤럭시S4'는 ‘플로팅 터치(floating touch)’기술을 적용할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이미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는 ‘에어 뷰(Air View)’라는 이름으로 이미 적용된 기술로, 스틸러스 펜(S펜)을 갖다 놓으면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만일 이 기능이 ‘갤럭시S4’에 탑재될 경우 사용자는 S펜 없이도 빠른 미리보기가 가능해진다.
한편, '갤럭시S4'는 3월 14일 저녁 7시(현지시각)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갖고 대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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