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바다의 꽃, 바다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신비의 해양 생물 산호가 제주 연안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열대성 기후에서 주로 서식하는 산호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물이었지만 제주 문섬, 범섬 등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그 군락지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오는 12월 말 론칭을 앞둔 코랄 코스메틱 브랜드 ‘코랄리스트’는 일찌감치 산호의 여러 성분에 주목, 건강하고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그 결과로 제주 연산호 추출물(큰수지맨드라미추출물)과 천연 유래 성분을 담은 ‘코랄리스트 얼티밋 이펙트 스킨케어 3종’을 선보인다.

 

코랄리스트는 제주 생물 자원으로 화장품 원료 5종(제주 연산호 추출물(큰수지맨드라미추출물), 피시콜라겐, 콜라겐펩타이드, 발효마태반, 발효어유)을 생산하고 있는 ㈜청룡수산과 남양알로에의 모기업인 ㈜남양에서 출발한 ㈜네이처텍 등 여러 전문 기업들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코랄리스트 관계자는 “그 동안 천연 물질을 원료로 한 화장품은 많았지만 보관 기간을 늘리거나 사용감을 좋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첨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국내 최초로 제주 연산호 화장품을 선보이는 코랄리스트는 인체에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랄리스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첫 작품 ‘코랄리스트 얼티밋 이펙트 스킨케어 3종’은 토너, 이멀전,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연산호 추출물(큰수지맨드라미추출물)과 함께 자연에서 찾은 천연 유래 원료를 바탕으로 수분 및 영양 공급, 미백,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세안 직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코랄리스트 얼티밋 이펙트 토너는 제주 연산호 추출물과 함께 마치현 추출물, 병풀 추출물, 황금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저분자와 고분자 히알루론산,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간 베타글루칸 및 판테놀 성분으로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에멀전의 경우 제주 연산호 추출물(큰수지맨드라미추출물)과 프룩탄, 해바라기 씨 오일불검화물을 비롯한 천연 유래 보습제를 함유,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크림은 제주 연산호 추출물(큰수지맨드라미추출물)과 SF-14, 레드로즈와인 RW로 피부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한다.

코랄리스트는 앞으로 산호의 항염 활동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메디컬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산호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신뢰를 더해 믿을 수 있는 화장품만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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