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송지효와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첫 회부터 7년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멍지효’와 ‘능력자’이기에 아쉬움이 더 크다.

▲ <출처_SBS '런닝맨'>

송지효 측은 “앞으로 배우 활동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김종국 측은 “개별 활동 등에 집중활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종국은 “전부터 음반준비를 하고 있어 당분간 음반에 집중을 할 것 같다. 김종국이 예능을 꺼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또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리에 이어 김종국과 송지효 마저 최종적으로 하차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탓에 대만, 홍콩 등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많은 팬든은 “마음은 아프지만 그동안 수고했다”는 내용의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넸다.

한편, ‘런닝맨’ 시즌2에는 강호동이 출연 제안을 받으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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