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맞춤 쥬얼리 전문 보석 만드는 남자들이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정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론칭된 ‘보석 만드는 남자들’은 디자인부터 세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담당하는 핸드메이드 쥬얼리 전문 브랜드이다.

 
쥬얼리 디자인 학과를 졸업한 두명의 20대 남성이 공동 대표가 되어 20대 젊은 열정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반지,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이 있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부터 개성 있는 라인까지 다양하고 전반적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쥬얼리 브랜드와 달리 고객이 원하는 ‘나만의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이나 원하는 디자인을 설명해주면 세공사와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과 상의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객 맞춤 쥬얼리를 제작한다.

디자인 되어 있는 쥬얼리부터 맞춤 쥬얼리까지 모두 핸드메이드로 작업하기 때문에 제작은 평균 10일 정도 소요된다.

보석만드는남자들 관계자는 “디자인부터 세공 과정 까지 직접 작업하여 기존 백화점 쥬얼리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기계로 찍어내는 쥬얼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수공예 특유의 디테일하고 개성 있는 라인의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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