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김보성이 '로드FC'에 도전한다.

1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35에서 배우 김보성과 일본의 곤도 데츠오의 데뷔전이 펼쳐진다.

▲ (사진-로드FC)

이번 대회의 수익과 김보성의 대전료는 전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보성의 데뷔전 소식과 함께 앞서 로드FC를 준비하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쓴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보성은 "아내가 (출전을) 반대하면서 이혼하고 하라고 했다. 아내가 외국에 가버리겠다고 해서 두 번 무릎을 꿇었다"라며 "조금 찢어지고 다치더라도 아이들 생명을 많이 살릴 수 있으면 좋지 않겠냐고 아내를 설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과 함께 박성광, 심형탁, 이시영, 이시언, 조타, 성혁, 허경환, 안재욱 등 다양한 스타들의 응원까지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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