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2월 9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출입기자단 송년 만찬에서 재미있는 입담과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2007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크리스마스 캐럴의 가사를 재치 있게 바꿔 직접 노래를 불러 각국의 외교관들과 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나는 리스트를 만들어 두 번씩 확인해가며 누가 개구쟁인지, 착한 아이인지 찾아 내지. 반기문이 (마을에) 왔다네’라는 노랫말 속에는 유엔 사무국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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