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MBC)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2월 7일에는 김형칠 선수가 도하 승마클럽에서 열린 2006 도하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개인·단체 크로스컨트리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져 곧바로 선수촌 인근의 하마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한국 대표팀 최고령이었던 김형칠 선수는 올림픽에 두 번, 아시안게임에 네 번 출전했고 2002년 부산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지도자로 남고 싶어 했던 김형칠 선수는 2015년엔 체육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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