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4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8명의 실력자들 중 2라운드에 올라온 4명의 도전자와 양철로봇의 대결 끝에 44대 가왕으로 양철로봇이 우승했다.

▲ <출처_MBC '복면가왕'>

가왕 자리를 두고 ‘역도요정 김복면’(김나영)과 대결하게 된 양철로봇, 양철로봇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불렀고,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준비한 무대가 끝난 후, 투표 결과는 21대 78로 양철로봇이 승리했고, 결국 44대 가왕이 됐다. 양철로봇은 가왕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철로봇에 패한 김복면의 정체는 보컬리스트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라디오나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해서 얼굴 없는 가수로서 ‘복면가왕’에 어울린다 생각했다”고 말하며 복면가왕에 나오게 된 계기를 말했다.

2연승에 타이틀을 거머쥔 양철로봇. 앞으로 3연승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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