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성현아가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

배우 성현아는 12월 15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개막하는 감성 멜로 연극 ‘사랑에 스치다’ 출연, 자유로운 독신주의자 은주 역으로 연극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 (출처/벨라뮤즈)

평소 연극에 출연하고 싶어했던 성현아는 기존에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잔잔한 연기로 보여줄 예정으로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활동 중인 동욱 역의 김지완과 호흡을 맞춘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2013년 초연 이후 매년 관객을 만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인생의 의미와 사랑, 설렘, 희망, 감동 등을 잔잔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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