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힙합의 민족2에서 가수 이미쉘과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쎄쎄쎄 가문의 이미쉘과 또 다른 실력자 핫칙스 가문의 장기용이 맞대결을 펼쳤다.

▲ (사진-JTBC '힙합의 민족2'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은 MOBB의 '붐벼'를 택해 무대를 꾸몄고 첫 소절은 장기용의 안정적인 래핑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미쉘은 지난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폭풍 래핑을 선보이며 또 다른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그리고 두 사람은 무대를 마치고 경쟁을 떠난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후 100인의 판정단 투표에서 이미쉘과 장기용은 각각 50표를 받으며 최초 동점을 기록해 다음 라운드에 나란히 진출하게 됐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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