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시선뉴스 이슈팀] 한 네티즌이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한장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현재 버스의 위치를 알려주는 버스정류장 안내 전광판에 교통카드를 대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광판에 카드의 잔액이 표시돼 있었다. 이는 대다수의 버스 이용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기능인 것이다. 일각에선 합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지만 이는 실제로 가능한 기능이다.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작은 나는 저걸 알고나서 더 안습이다", "근데 신기하고 유용하긴 하네", "선불 쓰는 사람들은 그래도 유용할 듯", "근데 솔직히 저기다 대고 확인하면 창피하겠다.”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러한 기능은 이미 수년 전 부터 구현돼 전광판에 적용돼 왔지만 홍보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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