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가 수사를 거듭할수록 청와대, 검찰, 각 종 기업, 재단, 정치인들, 스포츠, 문화 등과 연계된 문제들이 꼬리를 물고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를 보고 있노라면 답답함을 넘어 실소가 나오는데요.

영화 ‘해리포터’의 많은 마법주문 중 “아파레시움[Aparecium : 마법이나 기타 방법으로 감춰진 내용을 나타나게 한다.]”을 외쳐 속 시원하게 모든 비밀이 드러나게 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비현실적이라고요? 판타지 보다 더 믿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는 시국을 보다보니, 차라리 해리포터 속 마법이 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