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빛나라 은수’ 이영은의 복귀소식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이영은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가진 2년간의 공백기를 마감하고 마침내 안방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집중했다.

▲ <출처/KBS1 드라마 '빛나라은수'>

그는 “말 그대로 2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됐다. 사실 조금 더 있다가 나올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좋은 기회가 생기고 시놉을 받으니 욕심이 생기더라. 그러다보니 조금 일찍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극중 이영은은 1남 1녀 중 장녀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넉넉지 않은 환경에 임용고시까지 패스해 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한다. 하지만 부와 권력에 밀려 결국 벼랑 끝에 서게 되는 비련의 여인이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었던 여스승 은수(이영은)와 여제자 빛나(박하나)가 거듭되는 인연으로 엮이며 격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8시 25분에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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