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울릉군 북면)] 울릉도 관광을 하게 되면 가장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이 초록빛 바다와 특유의 야생식물 등의 이색적인 자연 경관이다. 이러한 울릉도의 매력을 한 번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릉도 3대 절경 관음도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관음도는 울릉도 북동쪽에 위치하며 높이가 약 100m에 둘레는 약 800m 정도의 작은 섬으로 ‘깍새섬’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관음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며 2012년 다리가 건설되어 관광이 수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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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에 방문하면 우선 다리와 섬의 조화가 눈에 들어오고 다리에 올라서는 황홀한 바다에 큰 감동을 받게 된다. 맑고 투명한 초록빛 바다는 한참을 그저 바라보게 만든다. 그리고 섬에 들어서면 울릉도 특유의 다양한 식물이 마치 천국에 온 것처럼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동백나무, 참억새, 부지깽이나물, 쑥 등 정말 다양한 식물에 눈과 코가 행복할 지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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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는 방문하기도 수월하다. 일주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울등도 내 버스가 입구까지 왕복하기에 더욱 손쉽게 아름다운 경관을 만날 수 있다.

울릉도에 방문했다면 관음도에서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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