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5일 작년 하반기 출시된 구글의 넥서스7과 최근 출시된 아이리버의 와우탭, 에이수스의 미모패드 등 모두 10만~20만원대 보급형 태블릿PC다.
여기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세계 주요 제조사들이 조만간 보급형 태블릿PC를 내 놓을 것으로 보여 국내 시장에서 저가 태블릿PC 경쟁이 점점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IT 시장분석 기관인 한국IDC에 따르면 올해 국내 태블릿PC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작년에 비해 49.1%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관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7~8인치대의 와이파이(Wi-Fi) 전용 모델이 잇따라 시장에 소개되며 국내 시장에서의 태블릿PC 판매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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