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시선뉴스 연예팀] 한석규가 심은하의 은퇴 선언에 대한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한석규가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

앞서 한석규가 심은하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텔미썸씽'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MC 한혜진은 "심은하 은퇴할 때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들었다. 아까운 후배라고 말씀하셨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한석규는 "그랬다. 심은하와는 두 작품을 함께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석규는 "심은하는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연기해 보고싶은 동료다"라며 심은하와의 연기호흡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한석규는 "데뷔작을 김혜수와 함께 했다. 15년 뒤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좋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깜짝 출연해 한석규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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