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티아라 집단 왕따설과 관련, 소속사 대표의 공식 발표와 함께 화영이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된 가운데, 티아라가 일본 잡지 촬영 당시 통역 겸 어시스턴트로 일했다는 한 일본 여성의 트위터 게시물이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위터 게시물을 올린 여성은 자신이 티아라를 만난것은 지난 2월이라고 언급하며, 그는 "화영이 계속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 티아라 멤버 중에서 가장 인상이 좋았던 아이"라며 "그 때도 힘이 없어보였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 들어온 멤버라서 긴장하고 있거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을걸까 생각했었다"전했다.

이 여성은 "스탭에게도 항상 웃는 얼굴이었고, 예의도 잘 지키며, 가식이 없는 아이였다"면서 "오히려 너무 착한 게 아닐까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 글은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테프의 볼멘소리에 의견을 수렴, 멤버들을 모아놓고 30일(오늘) 아침 7시까지 회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것과 상반되는 의견이다. 때문에 이 트위터 글은 각종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티아라에 대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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