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원주식회사 시크릿데이가 부천시 김만수 시장으로부터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시크릿데이는 지난 9월 ‘시크릿박스’ 제작을 통해 저소득 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함으로써 이에 따른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

▲ ▶ 왼쪽 중원주식회사 김성훈 대표, 오른쪽 부천시 김만수 시장

기부된 물품은 시크릿데이 생리대 중형 121P, 오버나이트 50P, 파우치로, 부천시 소재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정아동 879명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1만 3185팩, 파우치 879개 총 2,700만원 상당으로 지원됐다.

감사패를 수상한 중원주식회사 김성훈 대표는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할 청소년 시기에 매월 생리주기가 큰 상처와 두려움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청소년의 존엄성과 인권을 지켜주지 못한 부끄러움을 지각하고 생리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으면 좋겠다.”며,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생리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여성용품 전문브랜드 ‘시크릿데이’는 15년 업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제품 품질 유지 및 보안, 제품 품질 안전성 인증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아 2년 연속 Korea Top Brand Award 안전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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