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KBS)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1월 12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SBC 챔피언스'에서 한국의 양용은 선수가 타이거 우즈와 구센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양용은 선수는 12번 홀에서 구센과 격차를 4타차로 벌리고 16번, 1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쳐 2타차로 쫓기는 듯 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구센이 3번 째 샷을 물에 빠뜨리면서 14언더파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양용은에 2타를 뒤진 채 2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선수가 유럽 골프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최 경우, 위창수에 이어 세 번째로 우승 상금은 8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