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대형마트 화장실에 숨어있다 문을 닫자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대형마트 화장실에서 숨어있다 폐점 후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권 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해 8월24일 새벽1시2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시간을 이용해 계산대 등에서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권 씨는 대형마트 1층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폐점한 뒤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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