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춘천)] 남이섬은 섬 자체를 ‘나미나라공화국’으로선포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 및 단체와 직접 수교를 맺었다. 이 수교로 나미나라공화국에서는 각 도시의 상징물을 소개하거나 매달 국제 행사를 열고 있다. 이 세상에 없는 상상의 동화 나라 콘셉트인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나미나라공화국 입구에서 출입국 심사도 있어 정말 입국하는 기분이 든다. 비자는 남이섬을 들어올 때 받은 배표가 나미나라공화국의 비자가 된다. 비자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한 화폐로 환전하는 재미난 체험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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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나미나라공화국을 가면 곳곳에 아름답게 물든 가을 낙엽을 볼 수 있다. 중앙광장 쪽엔 사람들이 많지만 조금만 나오면 한적해 남이섬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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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거리도 가깝고 볼거리도 많아 가을 소풍, 졸업 여행으로 한 번쯤 다녀오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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