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캐릭터화장품 “츄니(choonee)”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아이케이(대표 최선식)는 지난10월말 중국 현지 수입유통업체와 200억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케이는 올해 참가한 중국 상해 및 광저우국제미용박람회에서 자체캐릭터인 귀엽고 깜찍한 “츄니(choonee)”브랜드 제품들로 현지 여성들과 바이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등 호평을 받으며 중국진출의 가능성을 보인바 있다.

▲ <사진설명: 2016 상해 화장품박람회 츄니매장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보고 있다>

현재 본 브랜드는 전 라인에 걸친 중국 위생허가(CFDA) 획득에 성공했으며, 이어 새로 출시된 립틴트밤 3종까지 중국 식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 인증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권은 물론 러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0여개국에 전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울러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백화점, 면세점 등에도 입점되어 있다.

㈜아이케이최선식 대표는 "중국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어 "향후 국내 온·오프라인은 물론 해외 바이어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국내외 시장으로 판매채널을 확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초 스킨케어, 마스크팩, 핸드크림, 틴트밤 등 츄니의 전제품이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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