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유기농 베이비로션 전문기업 간나나기가 ‘센텔라 워터100 미스트’를 출시했다.

‘센텔라 워터100 미스트’는 화학 성분 15종을 완전히 배제하는 동시에 전성분을 천연 병풀잎수를 함유해 갓난아기부터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 미스트 제품에 흔히 사용되는 미네랄워터와 온천수를 병풀잎수로 대체했다. 이 식물은 마데카식산을 함유하고 있어 붉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병풀에 함유된 아시아틱애씨드 성분이 피부의 겉과 속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세한 입자들이 가볍고 넓게 분사되는 ‘안개분사’ 형으로 가습기를 대체할 수도 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질소 가스 역시 제외했다. 피부
뿐만 아니라 실내의 건조함까지 없앨 수 있다.

간나나기는 11월 한달간 미스트 론칭을 기념해 미스트 제품 구매시 한 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만원 이상 간나나기 제품 구매 시 미스트 제품 한 개를 증정한다.

이미라 대표는 “미네랄워터나 온천수 역시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뛰어난 진정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며 “아기의 피부는 한번 상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진정, 재생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병풀잎수는 이를 위한 최적의 성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제품인 4종 스킨케어와 스킨티슈와 마찬가지로, 기능과 안전성 모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 론칭했다”며 “뛰어난 보습, 진정 효과를 가진 병풀잎수 미스트의 효능을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간나나기는 최근 불거진 유해물질 파동을 정조준하고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지난 10년동안 ‘순둥이’를 이끌었던 이미라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수딩젤, 로션, 워시, 크림 등의 4종 스킨케어 제품으로 베이비페어 박람회에 참여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