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영월)] 별마로천문대라는 이름은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처럼 별마로천문대는 봉래산 정상에 있어 주변에는 불빛을 내는 시설이 없어 별을 관측하기에 적합하다.

별마로천문대는 시민 천문대 최상의 관측 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별 관측뿐만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시설도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방학에 가족들과 체험학습하기 좋은 곳이다.

한편 별마로천문대는 시간대별로 관람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편안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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