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급작스럽게 시작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뇌졸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8일 오전부터 한파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한파로 인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등은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으므로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뇌졸증 전조증상이 관심을 모은다.

▲ (출처/채널A '구원의 밥상')
우선 뇌졸중(腦卒中)이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구토와 벼락 두통이 생길 때, 급하게 옆에서 손을 뻗어도 모를 때, 차렷 자세로 못 서 있을 때, 타타타 발음이 안 될 때, 자기도 모르게 한쪽 입고리만 올라가는 미소가 될 때로 요약했다.

뇌졸증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추워진 날씨에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을 보온재로 덮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별로 ‘긴급 안전점검 및 수리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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