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공기남녀’ 곽태훈 교수, ‘어쿠루브’ 고닥과 콜라보 싱글앨범 발매

[시선뉴스]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음악예술계열 공기남 곽태훈 교수가 지난 10일 어쿠루브 고닥과 콜라보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발표한 싱글앨범 '이 밤이 외로워'는 혼성그룹 ‘공기남녀’로 활동 중인 곽태훈 교수와 ‘어쿠루브’ 멤버 고닥의 2번째 콜라보 앨범으로 ‘406 프로젝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은 스승과 제자로 만난 곽태훈 교수와 고닥이 데뷔 전부터 의미 있고 재미있는 앨범을 해보자는 약속에서 시작된 이번 앨범으로 타이틀 곡 '이 밤이 외로워'는 두 사람이 공동 작사, 작, 편곡해 만든 곡이다.

이 곡은 깊어가는 가을 밤 혼자 있는 외로움을 밤과 달빛에 빗대어 담백한 멜로디와 일상적인 가사말로 풀어낸 서정적인 노래이다.

앨범을 발표한 곽태훈 교수는 드라마 화려한유혹, 발직하게 고고, 다 잘될거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마녀의성 등 다수의 OST를 작곡했으며, 로꼬, 노을, 이정, 포스트맨, 오렌지카라멜, MC 스나이퍼, 신세경, 김아중 등의 음반 프로듀서 및 작〮편곡을 담당하였다.

앨범을 발표한 곽태훈 교수가 있는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신치림 하림 교수, 전 가비앤제이 멤버 장희영, 버블시스터즈 초기멤버이자 보컬 코칭을 해온 김현하 교수, 공기남녀 리더이자 걸스데이, 로꼬, 노을 등 음악프로듀서 및 작/편곡에 참여한 곽태훈 교수, 가수 김건모, 나비 등 다수 피처링 및 세션 참여를 한 이유나 교수, 전 에메랄드 캐슬 멤버 지우 교수 등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 및 실무 위주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위한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지원 정기 공연 개최 지원 그리고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울림, DSP 등 대형 기획사 단독 오디션 개최를 지원하여 뮤지션 데뷔를 돕고 있다.

한국예술원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으로 실용음악, 뮤직프로덕션, 음향예술, 실용무용, 연기예술, 방송연예/공연기획, 영화영상/사진, 방송영상/미디어 문예창작, 디자인예술 등 총 9개 학부 4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실용음악예술계열은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를 통해 모집을 하고 있다. 보컬과, 케이팝과, 싱어송라이터과는 생활기록부 10%, 심층면접 40%와 실기 50%(자유곡 2곡)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악과는 생활기록부 10%, 심층면접 40%와 실기 50%(자유곡 1곡 연주)로 평가한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