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룡은 “과거 젊은 시절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국인 여자친구와 8년 가까이 교제했다”고 말했다.

성룡은 “데이트를 주로 명동에서 했다”며 “그녀를 만나려고 한국에 오기 위해 홍콩에서 힘들게 돈을 모았고, 한국에 오면 그 돈을 다 썼다. 아마 그녀는 몰랐을 거다"라고 말했다.

성룡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자주 만날 수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당시 휴대전화가 있었더라면 그녀와 결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성룡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폭증되며 그녀의 신상에 대한 루머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에서부터 미스코리아, 영화배우 등 많은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성룡은 방송에서 그녀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성룡의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한국 여자친구랑 결혼했으면 대박이었을 듯”, “어떻게 그 시절에 한국여자와 8년을 만날 수 있었지”, “그 여자분 아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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