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프로농구’ 맞이 <친절한 농구백과> –농구의 유래-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수많은 농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2016-2017 프로농구. 하지만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농구를 좋아 하는 사람은 물론 농구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는 <친절한 농구백과>와 함께 2016-2017 프로농구를 즐겨보도록 하자. 그 첫 번째 순서는 ‘농구의 유래’이다.

★ 농구의 유래

농구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 1891년,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국제 YMCA 체육학교(현 스프링필드대학교) 교사 제임스 네이스미스(국적-캐나다)가 창안.

왜 만들어졌나요?
- 비가 내리거나 추운 겨울에도 할 수 있는 구기 종목을 연구하다가 고안된 것이 바로 ‘농구’.

농구는 어떻게 발전 되었나요?
- 최초 농구는 양 팀의 경기자 수가 일정하지 않고, 코트의 형태가 제각각인 등 불규칙.
- 1895년 1팀은 5명으로 구성.
- 1896년 최초의 공식 경기규칙위원회가 구성.
- 1903년 코트의 라인은 모두 직선이어야 된다고 결정.
- 1915년에는 YMCA/미국체육협회/미국대학연맹이 협동하여 국제적 스포츠로 발돋움.

농구는 언제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게 되었나요?
- YMCA를 통해 캐나다/남아메리카/일본/한국/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독일/불가리아/폴란드/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여러 나라에 보급.
- 급격하게 농구의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는 언제부터 채택되었나요?
- 제11회 베를린 올림픽대회 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FIBA의 규정을 따른 것은 언제부터 인가요?
- 1952년의 제15회 헬싱키 올림픽대회까지 미국의 규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 이후 국제농구연맹(FIBA)의 규정에 따름.

이상 ‘2016-2017 프로농구’ 맞이, <친절한 농구백과>에서 ‘농구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