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출전해 팀 동점골에 기여했다.

▲ <사진출처_토트넘 홈페이지>

15일(현지시각) 손흥민은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EPL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이던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약 20여 분 활약했다.

최근 17동안 총 5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자 결국 토트넘은 후반 27분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토트넘은 후반 43분 간신히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끌어들인 뒤 에릭센에게 패스했고 에릭센은 다시 옆에 있던 알리에게 공을 넘겨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토트넘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5승 3무(승점 18)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