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헤어&스토어 포항장성점(원장 이정숙)은 (구)정헤어에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루아헤어&스토어 포항장성점은 미용실이 머리만 하는 공간이 아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하나의 즐거운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반영된 소형 매장으로 구성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작은 미용실임에도 항상 3~5팀이 머리를 하러 기다리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구)정헤어때부터 주전부리 쥐포에서부터 양파, 포항하면 떠오르는 과메기까지 다양한 식료품까지 주문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

미용실에서 이런 것도 파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료품은 이정숙 원장이 판매하는 게 아닌 루아헤어&스토어 포항장성점의 손님들이 판매하는 것이다.

이정숙 원장은 매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정성껏 만든 맛있는 식품을 서로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장소만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 후에는 뷰티아이템 스토어까지 매장 한 켠에 자리해 단순히 머리만 하는 공간이 아닌 곳으로 미용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정숙 원장은 “하루에 여러 손님을 상대해야 하기에 힘이 들 때도 있지만 고객과 뷰티에 관한 얘기를 나누며 모발부터 두피. 피부까지 고객에게 알맞은 제품을 테스트해주면서, 전문적 정보와 함께 생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머리도 하고 다양한 뷰티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