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2016년 10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0월 둘째 주(10.7~10.13)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지역 축제이다.

 

■ 서울 코믹월드 2016
서울특별시 서초구 / 2016.10.08 ~ 2016.10.09
<서울 코믹월드>는 동아리 판매전을 중심으로 일러스트 콘테스트, 우수회지 콘테스트, 코스프레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만화를 창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소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 수 있다.

■ 강동선사문화축제 2016
서울특별시 강동구 / 2016.10.07 ~ 2016.10.09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6,000년 전 신석기 인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색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인기가수 공연, 락페스티벌, 암사동 유적 발굴조사 출토유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성북진경페스티벌 2016
서울특별시 성북구 / 2016.10.08 ~ 2016.10.22
<2016 성북진경 페스티벌>은 성북구의 역사문화자원을 문화콘텐츠로 표현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화 활동을 소개하는 축제이다. 본 축제는 콘서트, 연극,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학로문화축제 2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 2016.10.08 ~ 2016.10.09
“YELLOW LIGHT : 신호등에서 빨간불이나, 파란불로 바뀌기 전의 예비신호”를 주제로 열리는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 4차선 위에서 펼쳐지는 청춘이 만드는 도로 위 예술 페스티벌이다.

■ 허준축제 2016
서울특별시 강서구 / 2016.10.07 ~ 2016.10.09
올해로 16회를 맞은 <허준축제>는 허준선생이 태어난 강서구에서 개최하는 축제로 동의보감을 집필한 가양동 허가바위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한방체험, 허준 테마 프로그램, 허준 문인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 실버문화 페스티벌 2016
서울특별시 광진구 / 2016.10.14 ~ 2016.10.16
<실버문화 페스티벌>은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이다. 'Colorful 세대와의 만남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실버문화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다음은 경기, 인천 지역 축제이다.

■ 수원화성문화제 2016
경기도 수원시 / 2016.10.07 ~ 2016.10.09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정조대왕능행차, 야간무예공연 '무무화평',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사랑등불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대한민국 막걸리축제 2016
경기 고양시 / 2016.10.08 ~ 2016.10.09
막걸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는 전국 각 지역의 막걸리를 총 집합되어 저마다의 특성과 효능을 알리고 우리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 의정부 부대찌개축제 2016
경기도 의정부시 / 2016.10.08 ~ 2016.10.09.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는 의정부 대표음식브랜드인 의정부 부대찌개를 관광자원화하여, 의정부시의 맛과 멋 홍보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2016
인천광역시 강화군 / 2016.10.08 ~ 2016.10.16
삼랑성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2001년에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가을음악회, 다례재, 영산대재, 강화문화한마당, 마당극, 그림전시 및 사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0월의 둘째 주에는 깊은 가을 정취는 물론 각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여행을 계획했다면 다양한 축제를 돌아보며 차이의 벽을 깨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의 의미와 추억이 몇 배로 커질 것이다. 10월 둘째 주 의미 있는 축제를 통해 사색의 계절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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