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모든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호란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호란은 이날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및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호란 SNS

이어 "호란은 이번 일에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호란은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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