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등을 연출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립반윙클의 신부'가 28일에 개봉하자마자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8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했다.

'립반윙클의 신부'는 SNS 플래닛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가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 모를 인물과 친구가 되면서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 립반윙클의 신부 스틸컷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패키지 상영과 슈퍼특가 이벤트 등의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28일에는 개봉과 동시에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의 개봉과 함께 내한해 2박 3일간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립반윙클의 신부'는 이와이 슌지의 새로운 뮤즈인 쿠로키 하루를 비롯하여 아야노 고, 코코(Cocco)등의 열연과 일본의 사계가 담긴 아름다운 볼거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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