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2부'를 통해 재조명된 고지방식이요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스페셜 720회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 2부'에는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국내 참가자들의 식이요법 프로젝트 결과가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 사진출처/지방의 누명 2부 캡처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사람들로 4주 동안 전문의들과 함께 저탄수화물 고지방식 이요법을 진행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다이어트의 핵심은 하루 세끼가 아니라 배가 고플 때 식사를 한다는 점에 있다. 또한 탄수화물은 물론 당분이 있는 조미료나 과일, 간식도 제한하며 되도록 뿌리채소를 피하고 잎채소를 먹어야 한다.

프로젝트 결과, 식단을 바꾼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결과 체중을 감량했을 뿐만 아니라 4주 전보다 비만과 관련된 호르몬 수치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는 지방을 먹으면 지방을 잘 태우는 체질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려면 영양섭취 비율을 지방 70~75%, 탄수화물 5~10%, 단백질 20~25%로 맞춰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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