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속 키스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강철우PD를 비롯해 주연 배우인 하석진, 전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전소민은 “원작은 12세 등급인데 리메이크작은 15세다. 감독님이 대본에 없는 애드립 키스를 많이 시켰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전주예 기획이사는 “하석진이 전소민한테 키스를 너무 잘했다. 그런데 초반이 아니라 중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잘 챙겨보기 바란다”며 “하석진은 로맨스에 최적화된 인물”이라고 그를 칭찬했다.
한편 하석진은 “난 12세로 연기했다. 왜 15세라로 된 건지 모르겠다”고 말한 뒤 “촬영을 할 땐 진심을 다해 했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촬영할 땐 몰랐는데 수도 없는 뽀뽀와 키스신을 찍었더라”라며 “이렇게 한 드라마에서 많은 키스신을 찍어본 적 처음인데 하석진이 잘 리드해줘서 무리없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과 하석진이 출연하는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전소민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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