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긴 연휴가 끝나고, 9월 19일 월요일의 퇴근길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본 경주를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현지 조사를 벌여 요건이 충족된다면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주민들은 일부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새누리당 공식 홈페이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하이트진로 공식 홈페이지]

2. 갤럭시 노트7 교환 시작
배터리 폭발로 문제가 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제품 교환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갤럭시 노트7 교환은 통신사 별로 개통 순서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데요. 한편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이나 개통 취소 여부를 오늘까지 결정해야 합니다.

3. 전인지 에비앙 우승컵 차지
프로골퍼 전인지가 에비앙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습니다. 전인지는 “내 인생의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며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긴 연휴를 마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진 않으셨는지요. 간단한 스트레칭과 산책, 규칙적인 수면으로 증후군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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