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김상중이 방송인 김병만에게 '깜짝' 역할 바꾸기를 제안했다.

김상중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 편에 김병만과 함께 출연한다.

▲ 사진출처/정글의 법칙 48시간 예고편 캡처

김상중은 무인도에서 48시간 생존을 하던 중 김병만에게 “서로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역할을 바꿔보자. 김병만의 ‘그것이 알고 싶다’와 김상중의 ‘정글의 법칙’으로 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그럼 제가 좀 더 노력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하겠다”면서 “지금은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으니 제가 하면 조금 가벼워지지 않을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은 ‘정글의 법칙’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민 족장’ 김병만과 ‘국민 탐정’ 김상중의 48시간 생존기를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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